
국립군산대학교 30일 이차전지부트캠프 인력양성 사업단에 참여중인 재학생들 대상으로 ‘전북 지역 대학 연합 캠프’를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연합 캠프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등 4개 대학이 연합으로 참여 학생들이 취업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채용 트렌드 이해 ▲NCS/직무적성검사 ▲입사지원서·면접 등 맞춤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얻을 수 있도록 취업 역량강화와 다양한 면접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접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연풍 군산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에 대한 벽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최우선으로 삼을 예정이다”며 “성공적 취업을 위해 체계적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계획·운영과 함께 올해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졸업생 지원을 위한 ▲진로취업상담 ▲구직 역량강화 지원 ▲청년 고용정책 연계 ▲심리안정 프로그램 ▲직장 적응프로그램 ▲취업 후 스트레스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