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가 군산소방서를 대표해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참가팀들은 동요와 안무를 통해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군산부설초 학생들은 소방과 안전을 주제로 한 동요 가사와 의미를 스스로 되새기며 단순한 노래 연습을 넘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합창 연습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쉽게 배우고 가족과 이웃에게도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군산부설초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대회는 오는 13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