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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RISE 사업 발대식 개최...지역혁신 새로운 전환점 마련

주력산업 밀착형 인재양성 등 지역-대학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 비전 제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13 17:53: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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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지난 12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2025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RISE 사업은  교육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혁신 중심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군장대는 이번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대학 동반 성장의 미래형 대학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회상 석좌교수가 'RISE체계-한국형 C.C- 우리는?'이란 주제 특강을 진행하며 지역 중심의 대학 역할과 혁신 전략 방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 군장대는 향후 추진할 주요 전략과제로 △지역 주력산업 밀착형 인재양성 △해외 우수인재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계 고도화 △지역 연계형 J-커뮤니티 캠퍼스 구축 △ 지역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 조성 등을 소개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 비전을 제시했다. 

이진숙 총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될 RISE 사업은 군장대가 지역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형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RISE 사업의 본격적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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