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 물리치료과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군장대 물리치료가 봉사동아리 Community PT는 최근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전공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향숙 혁신지원사업단장의 지원과 김윤환 물리치료과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중심의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매일재활재가노인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금쪽같은 내부모님 한마음 데이케어센터, 송천스마일 데이케어센터, 서천노인복지관 등에서 물리치료 운동지도, 이동 보조, 건강 상담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김윤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에서 벗어나 실질적 도움을 주며 전공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전문성 교육이다”고 전했다.
양향숙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물리치료의 사회적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봉사정신과 직업적 소양을 키웠다”며 “지역사회 돌봄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