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군산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플라잉 뮤지컬 ‘알라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유아 1,07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 ‘플라잉 퍼포먼스’ 등 화려한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뮤지컬 ‘알라딘’은 용기와 우정, 꿈의 소중함을 전하는 친숙한 이야기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확대’라는 취지에 따라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성장기 유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자극을 받으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성기 군산교육장은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