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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 인식 향상‧권익 보호 위해 뭉쳤다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청소년수련관, 협약체결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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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신정아)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정락영)은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올바른 성 인식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상황 시 전문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청소년의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 상담과 관련 지원 서비스 제공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심리상담과 가족 프로그램 운영 ▲피해 청소년에 대한 의료지원, 보호시설 연계 등 지원체계 구축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대상 성 인식 개선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성 관련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신정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건강하고 주체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락영 관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의 성 권익 보호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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