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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유아대상 몸으로 말하는 특별성교육프로그램 진행

소중한 내 몸 이해·존중의 기회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21 11:44: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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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센터)가 찾아가는 성교육의 하나로 몸으로 말하는 ‘몸에 묻자! 웃자! 읏자!!!’ 특별성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1일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와 함께 군산순복음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아이들은 자원활동가들이 진행하는 ‘입이 똥꼬에게’ 동화 구연 공연과 어린이 몸 체조 및 요가 동작으로 각자의 소중한 신체를 아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건강한 성교육과 함께 아이들의 풍부한 표현력과 상상력까지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아동들이 책놀이와 간단한 동작을 통해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소중히 대하는 태도 기르기 ▲타인과 긍정적 의사소통 촉진 ▲협동심과 연대감 형성 등을 기르는 데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아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교육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신체를 재미있게 경험하면서 몸의 각 부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과의 긍정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꾸준히 협력할 것이다”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돕고 올바른 성 의식을 지닌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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