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 G-SEED 진로탐색학점제에 올해 66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진로 탐색 활동을 완료했다.
군산대는 28일 학생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해 해외 현장을 체험하고 학점까지 인정받는 G-SEED(Global-Self Exploration and Empowerment for Development) 진로탐색학점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예산으로 운영한 군산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학생들이 팀을 이뤄 국내에서 진로탐색에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여름방학인 7월부터는 직접 해외에 방문했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에는 66명의 학생이 11개의 팀을 이뤄 호주, 영국,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했고 이를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직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했다.
군산대 오연풍 학생처장은 “군산대 학생들이 전 세계 곳곳을 체험하며 현지 공연이나 연주회, 작품 전시와 학회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진로탐색활동을 더 다양하고 더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