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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초 3~6학년 대상 체험중심 친환경 에너지 교육 실시

기후위기 대응·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도 높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31 15:10: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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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대표이사 박준영)는 이달부터 8월까지 군산 지역 아동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인 '사랑의 1004운동 –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를 운영한다.

 

대상은 군산시 지역 내 복지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3~6학년생 68명이며 교육은 군산종합사회복지관 1층 미소마을행복놀이터에서 30일부터 8월 7일, 8월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친환경 에너지 교육 키트를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문제에 대한 자각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해당 교육은 SGC에너지가 주관하고 군산종합사회복지관 및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소속 과학강사들로 구성된 별별창의융합센터가 협력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과학 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SGC에너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 향상 ▲교육 격차 해소와 환경권 증진 ▲기업의 ESG 실천 가치 구현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SGC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운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2015년 시작 이후 2024년 말까지 약 4억원이 지역 사회 돌봄 활동에 쓰였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환경교육을 지역 기반으로 실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ESG 경영 철학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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