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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교육발전진흥재단에 1천만원 기탁

17년째 지역인재 육성 이어 와 '귀감'...누적 1억7천만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8-06 16:48: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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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회장 조시영)의 17년째 이어진 군산시 인재양성 힘쓰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전해진다.


군산시는 ㈜대창이 6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17년간 매년 군산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과 사회공헌을 실천해온 대표적인 군산 출신 기업가다. 

 

그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누적 1억7,000만원에 달한다.

 

특히,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 기탁 외에도 모교인 성산초등학교와 전북자치도 서울장학숙 등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와 모범이 되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인재양성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군산시에서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은 “17년간 한결같은 ㈜대창의 후원은 군산시 교육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전달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데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1974년 경기도 시흥에서 조시영 회장이 대창 공업사로 창립한 대창그룹은 현재 구리합금과 금속 소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황동봉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매출 1조원대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현재는 국내 5개, 미국·중국·태국 등 해외 4개의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황동제품 국산화와 국내 비철업계 발전 및 기술 고도화를 주도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끌어온 공이 인정돼 지난해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가에게 있어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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