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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특장모빌리티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앞장

(사)한국특장차협회와 공동세미나 개최, 전문인재양성지원센터도 개소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8-14 11:39: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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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특장모빌리티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군산대 RISE사업단은 지난 13일 (사)한국특장차협회와 공동으로 ‘특장모빌리티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 세미나’를 김제 에이엠 특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제 특장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재양성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지·산·학·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제시 특장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특화된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양성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도내 특장모빌리티 산업발전 동향과 인재양성 방안 ▲AI 기술 접목 스마트 특장모빌리티 산업발전을 위한 현장 기술 명문화와 재직자 교육 전략 수립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발표 후 참석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과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윤홍식 (사)한국특장차협회장은 “특장모빌리티 산업 트렌드가 데이터 기반 AI 접목 스마트 모빌리티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기술고도화와 산업 육성기과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양성지원센터를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유관기업과 도내 기관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김제시 특장차 산업단지와 약 10년의 시간 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고 이를 통해 기술 지원, 현장 애로 해소, 산업 기반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이러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특장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군산대 교수는 “이 자리가 김제시 스마트 특장모빌리티 산업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다”며 “현장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모델을 수립하고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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