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엄기욱 군산대 총장 직무대리(中)
엄기욱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직무대리가 10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전북사회복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엄 총장 직무대리는 국민 삶의 질 및 중산층과 서민 생활 향상 등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상을 받았다.
지난 2003년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된 엄 총장 직무대리는 한국노인복지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한국노인복지학회·한국노년학회 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기부은행 운영위원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특히, 그동안 사회복지 정책 개발과 서비스 표준화 등을 위한 관련 연구와 더불어 대학교 최초로 사회복지직공무원을 학내에 배치하는 등 사회복지 전문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연구와 활동에 전념하겠다”면서 “더불어 사회복지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전북사회복지대회’는 10일 도청 공연장에서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