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교육지원청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진학 및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힘내라 수능UP 군산 고3’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고3 수험생과 교원에게 응원 물품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수험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군산교육청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성과 검토와 2027학년도 대입 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교육지원청과 단위 학교 협업을 통한 진학 지도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수능과 대입 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기 군산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수험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학교 현장에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