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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위한 지역 상생협력 방안 모색

경영혁신 세미나서 중소기업의 현실적 어려움‧성장 가능성 확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9-25 18:13: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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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는 군산 등 도내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산업의 위기 극복 전략을 제시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군산대 RISE사업단은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서부지부와 공동으로 AVON호텔에서 ‘친환경 전기차 산업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 세미나 및 찾아가는 중진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종필 군산시 경제산업국장,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력성장이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새만금·군산시 내 친환경 전기차 부품 및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50여 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군산대 RISE사업단은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톡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인증취득 바우처 사업 안내 ▲군산시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산업 지원 방향 ▲군산대 RISE사업 추진체계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설비 확장과 증설 보조금 지원 ▲중소기업 경영과정의 건의·애로사항 청취와 정책 제언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경영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군산대 RISE사업단 장민석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 군산시와 유관기관,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 전기차와 이차전지 산업이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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