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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 과학교육 발전 ‘맞손’

학교 밖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 제공, 탐구력·창의력·문제해결력 신장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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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과 군산대가 운영중인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유수창)가 군산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은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탐구력·창의력·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군산지역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과학진로교육과 초·중학생 대상 과학문화유산 탐방, 지역 특화 체험활동 지원, 과학교육 관련 사업 공동 기획과 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산교육청은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 협력하에 ‘찾아가는 드림랩(Dream Lab)’, ‘군산 과학축전’, ‘우리 고장 생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실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수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지역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과학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기 교육장은 “과학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키우고 세상을 이해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이 교육 현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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