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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AI 기반 모의면접 시스템 도입…학생 취업역량 강화

실전 면접 연습,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제공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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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모의면접 시스템을 도입하고 올해 2학기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기업 채용 현장에서도 AI를 활용한 면접 전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들도 채용 과정에 AI 면접을 도입해 지원자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AI 면접에 대한 사전 경험과 체계적 준비가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AI 모의면접 시스템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세부과제로 추진된 것으로 학생들에게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AI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답변 태도, 논리적 사고력, 정확한 발음, 면접관과 시선 처리 등 면접 핵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 리포트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실제 기업 AI 면접 환경에 적응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면접 역량을 개발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호원대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교내 전체 학과 재학생들에게 실전형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가이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김영문 호원대 진로·취업지원실장은 “단순히 면접 기회 제공을 넘어 AI의 정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와 기업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효과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호원대 진로·취업지원실은 이번 AI 모의면접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부터 취업 준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이고 실질적 역량 강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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