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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문집‧청소년수련관, 자원봉사‧참여활동 우수성 입증받아

‘2025 전북자치도 청소년활동시상식’서 장관상‧도지사상 등 수상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1-03 09:36: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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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참여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온 군산지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노고를 인정받았다.

 

지난 1일 진행된 ‘2025 전북자치도 청소년활동시상식’에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이하 군산청문집)과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정락영)은 장관상과 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먼저 군산청문집은 청소년 자원봉사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군산청문집은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거점 역할을 인정받아 ‘전북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또 ▲교내 환경미화와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한 청소년동아리 ‘4H(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한 김동규 청소년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참여기구 부문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 ‘즐겨찾기(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전북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도지사상과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참여기구 우수사례 공모’ 분야에 도지사상을 받은 군산청소년수련관 참여위원회는 올해 초 시장과 간담회에서 ‘동네문화카페 참여연령 확대’와 ‘청소년 정보플랫폼 구축’ 등 청소년의 시각과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며 실제 정책 실현을 목표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소년 운영위원회 김소망 청소년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자치활동과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청소년 자원봉사 개인 부문에서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참여위원회 시아현(16) 청소년은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개인 성장과 지역사회 변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소망(17) 청소년은 “지역사회 참여활동 속에서 또래들과 함께 성장하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운 시간이 큰 배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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