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엄기욱)와 중국청더응용직업기술학원이 교류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군산대는 지난 3일 중국 하북성에 위치한 청더응용기술직업학원을 방문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군산대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 최명훈 국제교류교육원장, 구본용 기계공학부 교수, 한종근 총무과 팀장, 김인군 국제교류교육원 전문경력관, 청더응용기술직업학원에서는 왕싱화 당위부서기와 총장, 장신치 부총장, 치스지에 교무처장(겸 국제교류협력처 처장) 등 주요 보직자가 함께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교원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과 연구 협력 국제 문화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추후 학부생 학부 편·입학과 청더응용기술직업학원 재직 교직원 박사과정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은 양교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이다”며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인적 교류와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는 최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대학들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