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는 4일 ‘수업 몰입과 소통을 높이는 스마트도구 활용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수자의 스마트도구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참여형·소통형 수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Padlet, Mentimeter, Canva 등 다양한 스마트도구를 직접 실습하며 교수자들이 수업 현장에서 학생 반응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수업 설계, 강의 운영, 학습 피드백 등 교수활동 전반에서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여 교수들은 “도구 중심이 아니라 수업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예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 참여를 끌어내는 수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정자 교수학습개발센터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특강은 교수자가 실제 강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수법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수업 몰입도 향상과 교수-학생 간 실시간 소통을 돕는 실천형 연수였다”며 “교수자의 디지털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와 ‘생성형 AI 교수법 특강’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호원대는 교수학습개발센터를 중심으로 교수자의 디지털 교수역량 강화와 교수법 혁신 지원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 품질을 높이고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