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지난 4일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의 장인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 적응을 돕고 교내 구성원‧지역사회와 나눔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
해 마련됐으며 ‘함께 나누고,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에서는 유학생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필품이 판매 및 배부됐다.
이 물품들은 지역사회와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학교 구성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군장대에는 10개국 1,2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으로 군장대는 체계적 한국어 교육과 진로 상담,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