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와 시민단체.청소년기관들이 지역사회 혁신과 청소년∙청년, 시민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장대는 지난 5일 본관 회의실에서 (사)군산YMCA(이사장 소성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정락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기관은 ▲지역사회 혁신과 ESG 실천 ▲청년·시민 대상 리더십·창업·공헌 프로젝트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사회체육·교육프로그램 연계 ▲전문인력과 교육콘텐츠 교류 ▲지역산업 맞춤형 봉사와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장대는 프로그램 기획, 교육 인프라 제공과 사업성과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군산YMCA는 시민참여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 참여와 성장 지원을 위한 실질적 현장 중심 활동을 담당한다.
네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청소년과 군장대 재학생 및 외국유학생, 군산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과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군장대 RISE사업단과 학생상담센터 주관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시민사회, 청소년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이다”며 “교육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혁신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