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복지아카데미는 지역 취약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3일 금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과일청(생강‧자몽‧레몬‧오미자)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말벗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층에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정성이 담긴 나눔을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관계 강화와 사회적 연대감 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과일청 기부와 말벗 봉사를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은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느끼고 공동체의 관심과 따뜻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일상에 활력이 생기고 나눔을 통한 사회적 교류가 증진되는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
군장대 사회복지상담과는 이번 활동이 ▲봉사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 ▲체계적 봉사활동 방안 구축과 정보교류 활성화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지속 가능한 연계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사회복지상담과 복지아카데미는 다양한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봉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