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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한국자동차공학회 전시회서 미래차 시험 역량 확보

국내 주요 완성차‧부품기업과 협력방안 논의, 산업계 연계 가능성 확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1-18 10:21: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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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고등기술융합연구원(원장 최규재‧이하 KATIC)가 ‘2025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전시회’에서 미래차 분야 시험·평가 인프라를 소개하며 지역 대학 연구역량을 알렸다.

 

KATIC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와 부품 내구·신뢰성 평가, 진동·충격 시험, 환경·복합하중 평가, 자율주행·전동화 차량 시험 지원 등 수행 가능 분야를 홍보하고 다축 진동시험 시스템인 MAST(Multi-Axis Shaking Table) 등 대형 시험장비 인프라를 소개했다.

 

특히,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완성차·부품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시험 의뢰, 공동연구, 장비 활용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KATIC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계 연계 가능성도 확인됐다.

 

최규재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전시회는 연구원이 보유한 시험·평가 인프라를 국내 자동차 업체에 알리고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미래차·자율주행·친환경차 분야에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시험·평가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ATIC는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KORUS) 인정기관으로 등록돼 있어 공신력있는 시험·평가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 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이 지원하는 ‘핵심연구지원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그린산단이 지원하는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대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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