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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전북 매력 담은 영상 공모전 시상…총 11명 수상

교과-비교과 연계 지역 기반 교양교육 모델 확장 성과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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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가치와 문화적 자산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영상 공모전이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에서 열렸다.

 

호원대 기초교양교육원은 지난 20일 ‘2025 제1회 전북의 매력 영상(숏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4 수요자 제안형 교과목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교양 교과목 ‘영상으로 만나는 전북의 매력’과 연계해 운영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교과목 학습을 확장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기초교양교육원은 해당 교과목을 통해 전북자치도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 왔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과 기획 역량을 익히고 지역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1팀이 참가해 전북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개성있는 숏폼 영상을 출품했다.

 

작품들은 전통문화 탐색, 지역 명소 소개, 숨겨진 이야기 발굴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제작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총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곽미영 기초교양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직접 조사하고 이를 영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교과와 비교과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 교양교육 모델을 확장한 의미있는 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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