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 참여 학생 5명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돼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은 대학생이 청소년에게 교육봉사를 실천하고 장학금을 받는 활동으로 올해 군산대에서는 1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국립생태원 생태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학습 멘토링, 진로 상담, 정서적 지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참여도와 성실성을 보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대는 태예성, 박예린, 송연우, 김민규, 국정민 학생이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30만원)이 전달됐다.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미래세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 연계 교육 활동을 강화해 재학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