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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울산과학대, 글로벌 산학협력·K-컬쳐 공유·융합 협약 체결

서남권-동남권 잇는 새로운 교육‧산학협력 모델 제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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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10일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초광역 협업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 김용한 교무혁신처장, 김나영 기획처장, 한성관 입학홍보처장, 최부헌 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K-컬처테크융합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과학대에서는 조홍래 총장, 김강연 기획처장,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이연주 국제교류원장, 이상현 영상콘텐츠제작센터장, 고우근 기획팀장, 박철민 글로컬대학 자문위원이 참석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초광역 협업을 목표로 호원대가 가진 K-컬처 콘텐츠 분야 강점과 울산과학대 산업체 협력 및 기술 융합 역량을 결합해 미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는 단순한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서남권(호원대)과 동남권(울산과학대)을 잇는 새로운 교육과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공연미디어학부, K-POP에서 축적한 K-컬처 교육 노하우와 콘텐츠를 울산과학대 영상 제작 기술력과 결합해 세계시장을 겨냥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호원대는 K-컬처 교육 성과 공유 노하우를, 울산과학대는 기업 연계형 산학연협력 운영 모델(개방형설계센터 등)과 글로벌 홍보 지원 노하우를 상호 전수하게 된다.

 

또한, 호원대 뮤지컬 및 K-POP학과 공연팀을 활용해 울산과학대의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유학생 교육 질적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양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은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양 대학의 강점을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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