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역 초등 ‘방과 후 보육’ 과정을 운영중인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시는 ‘초등어린이집 특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시행에 따른 참여기관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초등 방과후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비(강사료 및 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비 포함 총 3,26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초등 방과후 보육과정’은 정규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026 군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다.
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사회가 함께 나누는 ‘공동육아’ 가치를 실현하고 모든 아이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사업 진행을 결정했다.
기획된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를 통해 주 1회(월 4회) 이상 전문 특별활동으로 진행하며 사업 운영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다.
운영 시간은 평상시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참여기관은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연간 특별활동 계획을 수립하거나 아동 연령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자율적으로 기획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 방과 후 보육 과정’을 이용하는 아동이 최소 5명 이상 참가해야 한다.
만약, 최소 인원을 채우지 못했다면 다른 어린이집과 연계해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19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choi97336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관 프로그램 성격과 규모 등을 검토해 23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하는 한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초등 방과 후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맞벌이 가정 등 보육 취약층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