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을 비롯한 도내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AI 기반 아동 돌봄 현장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이 마련됐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RISE 유아동 늘돌봄 융합인재사업단(단장 서영미 교수)은 지난 10일 도내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 연계 AI 아동 콘텐츠 전문가 양성 과정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DX) 정책과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 늘봄 정책 확대 흐름에 발맞춰 아동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보육교직원의 디지털·AI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JB 늘봄 K-POP 키즈 스쿨과 연계해 K-POP이 단순한 예체능 활동을 넘어 콘텐츠 기획력과 교육적 설계 역량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시대적 흐름속에서 AI 기반 아동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초 과정으로 확장·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은 보육교직원이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교재·교구와 아동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늘봄과 아동 돌봄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 1부에서는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가 ‘미래 혁신과 AI 시대의 아동·늘봄 전문가 역할’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인 ㈜루카스메타의 Nyx-One을 활용한 AI 아동 콘텐츠 제작 실습이 이어졌다.
이번 과정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AX(AI Transformation) 모델을 아동 돌봄 분야 재직자 훈련에 적용한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지역 아동 돌봄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의붕 호원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 돌봄 현장에서 교사와 전문가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과정이다”며 “RISE 사업을 통해 지역과 연계된 실천 중심 인재양성 모델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정임 전북자치도 공공형어린이집 회장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실습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었다”며 “교사들이 아동 돌봄 현장에서 AI를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런 교육이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