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혁신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엄기욱)는 지난 20일 ‘2026학년도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 공모 발표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평가회는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심도있는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참여한 총 7팀은 전공 간 경계를 넘어서는 교육과정 구성, 산업·사회 수요를 반영한 교육 내용, 학생 중심 학습 설계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위원들은 교육과정의 창의성, 융복합성,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각 제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건설적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과 향후 확산 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며 평가회 내실을 더했다.
군산대는 2023년부터 소단위 교육과정인 마이크로디그리(MD)를 도입해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한 후 모듈형 컨버전스 학사학위과정(MCD)을 도입해 융복합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81개의 MD과정과 34개의 MCD과정을 편성해 총 118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누적 이수자 수는 MD 962명, MCD 395명으로 총 1,357명에 달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정현준 모듈형교육과정혁신센터장은 “올해는 학생 수요 기반 공모 방식을 도입해 수요자 중심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학생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융복합 교육과정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효중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발표평가회는 단순한 교육과정 개발을 넘어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융복합 교육과정이 지속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