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등학교(교장 이정우)가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의 새 전환점을 마련했다.
군산제일고는 24일 본관동 그린스마트스쿨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78년 준공된 기존 본관은 48년간 학교 중심 공간 역할을 해 왔지만 노후화로 전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총 194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8,212.46㎡, 건축면적 1,743.20㎡ 규모, 지상 5층·지하 1층 건물로 새롭게 조성됐다.
앞서 군산제일고는 2022년 10월 본관동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 선정 이후 2023년 1~9월까지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기획을 통해 설계를 구체화했다.
또 2024년 5월~2025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같은 해 3월 공사를 시작, 올해 1월 준공을 완료했다.
‘미래를 담는 새로운 약속, 그린스마트스쿨’을 비전으로 조성된 본관동은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핵심가치로 한다.
열린 로비와 전시 공간을 조성해 소통과 쉼이 공존하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가변형 교실과 첨단 기자재를 갖춘 스마트 학습환경을 구축해 토론·협력·프로젝트 중심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친환경 설계를 반영한 탄소중립형 공간으로 기후·환경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기능도 수행한다.
개관식에는 김상순 경암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고대용 군산간호대 총장, 김종기 전북도교육청 시설과장, 유인희 전 이사장, 조종문 군산제일중학교장, 진희완 총동문회장, 박중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제일고 33회 동문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새로운 공간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순 이사장은 “학교 공간은 단순한 시설이 아닌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다”며 “공간이 바뀌면 교육이 달라지고 교육이 달라지면 학생의 삶이 달라지며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