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엄기욱)가 2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군산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26학년도 신입생(정원내) 정원 1,803명 전원이 등록하며 2년 연속 100% 충원율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이는 단순한 모집 성과를 넘어 교육혁신과 산업 연계를 기반으로 한 지방국립대학의 구조적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군산대의 이같은 성과는 교육 혁신을 통한 구조적 체질 개선에서 비롯됐다.
군산대는 무제한 전과 제도와 모듈형 컨버전스 학사과정(MCD)을 도입해 전공 간 융합과 유연한 전공 설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입학 이후에도 진로를 재설계할 수 있는 학사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무료 통학버스 운영과 최신식 기숙사 확충 등 실질적 생활 지원을 강화해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 여건의 질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기계·자동차·전기·전자·AI·스마트제조 등 미래차·전동차 산업과 직접 연계 가능한 학문 분야와 우수한 연구 역량 및 교수진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인재 양성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대학–산업 간 직결형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전략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인재 공급 거점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산학협력 강화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성장하며,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