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를 비롯해 국·공립대학 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등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군산대는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중심 국·공립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엄기욱 군산대 총장 직무대리와 주요 보직자 등 20여 명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과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 대학 구성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이 ‘지역균형발전(5극 3특 체계 안착)을 위한 권역 내 지역 거점 육성’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이 ‘과학기술중점대학 특성화 발전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이 좌장을 맡아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안주란 교육부 국립대학지원과장,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주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 교육혁신’ 국정과제와 ‘5극 3특 체계’ 정책과 연계해 국가중심 국‧공립대 역할을 논의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육성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거점 국립대 9곳(서울대 제외)을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과 함께 지역에 뿌리를 둔 국가중심 국‧공립대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안정적 육성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지역 균형발전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국가중심 국‧공립대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가중심 국‧공립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