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인문학 실천학교가 첫발을 뗐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지난 11일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인문학 실천학교’ 첫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아이스브레이킹, 인문학 기초 이해, 참여 동기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문을 통해 스스로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실천학교는 총 34회기로 운영되며 청소년이 지역 역사와 인물, 문화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탐구하고 이를 해설 활동으로 확장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 과정에서 청소년 인문해설봉사단을 구성해 인문탐방, 글쓰기, 해설 연습을 거쳐 시민을 대상으로 해설 활동과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 이야기를 스스로 해석하고 전달하는 경험을 쌓으며 지역과 시민을 연결하는 인문해설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경 관장은 “인문학 실천학교는 청소년이 직접 질문하고 탐구하며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시민과 나누는 과정속에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인문해설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청문집은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인물을 중심으로 한 탐구와 해설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인문해설로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