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학생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펼쳤다.
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지난 25일 정읍 월영습지 일원에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산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장대 간호학과 학생 50여 명은 자원봉사자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동행 가치를 실천했다.
참여 학생들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중심으로 5인 1조를 구성해 산행을 지원하고보행이 불편한 장애인과 보폭을 맞춰 동행하며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산행에 그치지 않고 간호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기초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의미를 더했다.
산행 종료 후 학생들은 참여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혈당 검사 ▲맥박과 산소포화도 확인 등 기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생활관리와 질환 예방에 대한 상담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형 봉사를 넘어 실질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조기 건강 이상 발견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참여자들의 건강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또한, 학생들은 현장 중심 실습을 통해 대상자 중심 간호와 전문직 윤리를 실천하는 경험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장대 간호학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장대 간호학과는 2013년부터 지속적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로로 정읍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고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봉사와 재능나눔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