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자양중학교(교장 황인영)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마련했다.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퍼실리테이션(소통 조력) 기법을 통해 스스로 ‘존중’과 ‘배려’ 가치를 정의하고 일상적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1차 워크숍에서는 학급 내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그라운드 룰’ 설정과 팀 빌딩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종이 롤러코스터’ 게임을 통해 협업 중요성을 체감하고 역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평소 학교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존중의 의미를 재발견했다.
또한, 투표와 논의를 거쳐 1년 동안 지켜나갈 ‘우리 반 인성 약속 공동 선언문’을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 8일 열린 2차 ‘리부트’ 워크숍은 두 달간의 실천과정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우리 반 존중 온도계’ 활동을 통해 가장 따뜻했던 순간과 차가웠던 순간을 시각화하고 ‘리치픽처’ 기법으로 존중과 배려가 완벽하게 살아있는 학급의 미래 모습을 그렸다.
워크숍을 진행한 공감프로젝트 고윤주 대표는 “토론과 합의 과정을 거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소통 역량이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인영 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고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