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 군산 소부장지원센터는 15일 상용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6년 기업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OPEN LAB 프로젝트 ▲전장품 성능평가 ▲혁신제품 사업화 ▲제품고급화 ▲ONE-POINT 멘토링 ▲xEV특화 제조공정개선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기술개발 단계부터 사업화, 공정개선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의 전주기를 아우르는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센터측에 따르면, 공모 결과 총 77개 기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최종 49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차 산업의 핵심기술 자립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OPEN LAB 프로젝트에 선정된 (주)케이엠트론은 ‘HIC 기반 수소차용 중저압 50bar급 수소압력센싱 모듈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수소차 관련 부품 기술의 국산화와 미래차 분야의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포부다.
혁신제품 사업화 부문에서는 (주)케너지온이 열폭주 방지 최적화 기술이 적용된 ‘특수목적 모빌리티용 4.8kWh급 리튬이온 배터리팩’의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주)더넥스트는 ‘이차전지 열관리용 오일마이그레이션 차단 복합필름’ 사업화를 위한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전장품 성능평가 부문의 (주)에이피솔루션, 에너지아이, KGMC(주) 등은 방음부스 내부잔향 인증평가, 이동형 전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성능평가, 7m 저상전기버스 완속충전 전자파 시험성능인증 등을 지원받아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업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더불어 이번 선정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및 성능 검증에 필요한 센터 내 첨단 장비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술개발 과정에서 재정적 부담을 대폭 줄어드는 것은 물론전문가 기술 자문과 R&D 협력 등 실질적인 밀착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현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총동원해 군산 지역의 상용모빌리티 산업 생태계가 탄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자치도,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미래 상용차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중소기업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기술 자립을 위해 설립됐으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관련 시험·분석·평가 장비 등 최고 수준의 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