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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원양승선실습선 새해림호 출항

군산항~일본 가고시마~오사카~사세보 30일간 2,840해리 항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6-26 10:05: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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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실습선 새해림호가 30일간의 원양승선실습을 위해 출항했다.

 

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는 지난 25일 군산항 다목적 관리 부두에서 국제항로 항해 실습을 재개하는 ‘2026 원양승선실습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대 원양승선실습은 1982년 303톤급 선미트롤선 제1해림호를 이용해 첫 원양승선실습을 시작한 이래 올해 45회차를 맞았다.

 

원양승선실습은 국제항로를 항해하며 해상 생활 적응 능력, 국제항만 입·출항을 위한 업무 절차, 협수로 항해와 대양 항해 능력 함양 등 대학에서 습득한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고 차세대 해양 수산 인재로 거듭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원양승선실습에는 해양·바이오특성화대학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와 기관공학과 학생 33명, 지도교수 2명과 승무원 24명 등 총 59명이 참여해 항해에 나선다.

 

새해림호는 출항식과 함께 군산항에서 출항해 일본 가고시마, 오사카, 사세보를 경유해 군산항까지 30일간 약 2,840해리(약 5,259km)에 달하는 장기간 항해를 하게 된다.

 

승선 실습에 이용되는 새해림호는 한진중공업에서 건조했으며 총톤수 2,996톤, 전장 96.45m, 형폭 15.00m, 형심 7.60m, 항해속력 14노트, 순항거리 8,000해리, 최대 승선 인원은 110명으로 최첨단 항해 및 기관 설비와 해양조사 장비들을 갖추는 등 현재 차세대 해양 수산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산대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기관공학과 학생들은 내달 24일까지 우리나라 서해, 남해, 동해와 일본, 중국해역 등에서 실습하며 항해술, 어로 조업, 전자통신 운용, 선박 기관 운용, 자동제어시스템 운용 등 STCW 국제협약에 따른 항해사와 기관사 교육과정을 현장에서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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