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들이 베트남 산업현장 탐방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가졌다.
군산대 RISE사업단은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 일원에서 ‘Blue Field’ 해양수산 분야 해외 산업현장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군산대 RISE사업 ‘새만금 기반 해양·수산 인력 양성과정’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해외 해양수산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산업 운영 사례를 학습해 전공 연계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해양수산 관련 전공생 20명을 비롯해 교수진, 조교, 군산시 수산산업과 관계자, 영인바이오㈜·해신·군산수산관광협동조합·군산원예농협 등 산업체 관계자까지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탐방에 앞서 ‘베트남 해양수산 산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 이해’를 주제로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팀별 수행 계획서를 기반으로 현장학습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탐방 기간에는 현지 관상어 양식장, 수산물 가공공장, 현지 마트, 수협, 호치민시 농림대학 등을 방문해 관상어 수출입 구조, 수산식품 가공·유통 과정, 현지 소비시장 흐름, 베트남 시장 진출 방식 등을 살펴봤다.
특히, 베트남 수산물가공업체 South Pacific Fishery Co. Ltd와 영인바이오㈜는 향후 업무협약 체결과 공동브랜드 및 협업 제품 개발 검토, 호치민시 농림대학과 해양수산 분야 인재양성 및 글로벌 교육협력 확대 방안 논의 등 산학협력 성과도 기대된다.
구본용 군산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넘어 지역기업과 해외 산업체 간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있는 성과였다”며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새만금과 전북 해양수산 산업을 이끌 글로벌 실무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