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이 시대 변화에 따라 함께 변화하는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군산교육청은 13일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폭력과 신종 학교폭력 양상을 적극 반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사안 처리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모의심의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군산지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 사례 분석과 실전형 분임 모의심의를 전면 도입해 위원들의 실질적 심의와 의결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산교육청에서 학교폭력업무를 담당했던 신현식 장학사가 ‘학교폭력 사례와 심의 결과 상관관계’를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 특강과 분임별 모의심의를 이끌었다.
이어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가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Q&A 시간도 가졌다.
‘초·중등교육법’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장 긴급조치(제17조 제5항) 등 핵심 법령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기되는 위원들의 실무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성기 교육장은 “이번 실전형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효율성을 크게 제고하고 조치 결과 균형과 형평성을 엄격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심의위원회 전문성 향상을 이끌어내 교육 현장 신뢰성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