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군산시 중국 옌타이사무소를 방문해 군산시의 대중국 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추진할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강주 군산대 총장은 지난 22일부터 3일 동안 중국 산둥성 옌타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시 중국 옌타이사무소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군산대와 군산시가 보유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연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중국 옌타이사무소는 군산시와 중국 지방정부, 대학, 기업과 관계 기관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해외 거점이다.
이곳은 양 지역 간 경제·산업·문화·관광 교류는 물론 교육 분야 협력, 기업 지원, 투자유치, 통상 협력, 우호 도시 교류 등 군산시의 대중국 협력사업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중국 대학과 교육협력 확대, 우수 유학생 유치,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과 지역산업 연계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과 대학이 보유한 국제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군산시의 국제화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중국 대학‧연구 기관과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방문단은 한·중·일 혁신협력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향후 군산대가 국제 공동연구, 산학협력, 학생과 연구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동북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강주 총장은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할 때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군산시 중국 옌타이사무소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중국 대학‧기관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국제 교육과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