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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 최종 선정…2030년까지 총 75억 원 지원

부산대‧부경대‧목포대 등과 동·서남권 산학협력 플랫폼 고도화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7-23 18:12: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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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는 이공계 대학 교육 혁신 사업인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산대는 2030년까지 5년간 매년 15억 원씩 총 75억 원을 지원받아 이공계 대학생 실전 역량 강화와 현장 지향형 공학 교육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들이 산업 현장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대학 교육과 연구의 현장성을 높이고 미래산업을 이끌 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산대 사업단은 안민철 전기공학과 교수가 사업단장을, 박성신 건축공학과 교수가 부단장을 맡는다.

 

사업단은 이전 단계 사업인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된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의 우수한 운영 실적과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신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군산대는 이번 사업에서 부산대, 국립부경대, 국립목포대 등 호남권과 동남권 국립대학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광역 컨소시엄을 고도화한다.

 

컨소시엄 대학들은 ▲차세대 에너지 ▲첨단로봇·제조 ▲차세대 해양생태 ▲첨단 조선해양 등 4대 지역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동·서남권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각 연구팀은 지역 산업계의 현안 해결을 목표로 특화 분야별 지정 주제와 지역기업 애로기술 조사를 통해 도출한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맞춤형 실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사업단은 이공계 학부생 중심의 실전 문제 연구팀을 구성하고 산업체 전문가와 지도교수를 매칭해 밀착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지역 현안 문제해결형 미래 공학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이공계 대학생들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기업과 고도화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군산을 비롯한 전북지역 경제와 산업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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