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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매도시 김천서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10회째 운영

김천·서울 강북구 청소년과 우호 다져…문화·체험으로 지역문화 이해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7-31 09:38: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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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 입구에서 군산청소년과 김천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자매도시인 김천시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운영했다.

 

자매도시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는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추진해 온 교류사업으로, 짝수 해에는 군산시 청소년이 김천시를 방문하고 홀수 해에는 김천시 청소년이 군산시를 찾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재준 시장이 군산청소년을 응원하며 시청 현관에서 환송하고 있다.

출발에 앞서 김재준 시장은 참가 청소년들과 환송 기념촬영을 하고 안전한 일정과 뜻깊은 교류활동을 당부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류캠프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군산시와 서울시 강북구 등 김천시 자매도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부항댐 집와이어 체험과 산내들 어드벤처파크 물놀이를 즐겼다. 

 

또한, 가족연극제 ‘나의 히어로’를 관람하고 김천 특산품인 자두를 활용한 자두청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재준 시장은 "청소년 교류활동은 자매도시 간 우애를 다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군산시가 김천 청소년들을 초청해 군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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