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체육교실’ 키즈런 프로그램에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군산지역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초‧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지난 4~7월까지 군산지역 31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축구와 복싱, 농구, 육상, 배구, 스포츠스태킹 수업이 진행됐으며 각 종목 단체와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수업에는 전문지도자가 배치돼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 가운데 군산시육상연맹은 이번 찾아가는 체육교실을 통해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키즈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키즈런 프로그램은 유소년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육상연맹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군산시육상연맹 관계자는 “허들을 넘고 장애물 계주 등을 즐기며 학생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육상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육상은 개인 종목인 데다 기록경기로 지루해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운동 신경이 좋은 학생과 그러지 못한 학생 모두 다 같이 어우러져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A중학교 교사는 “2~3학년 학생들이 배구 수업을 들었고, 교내 배구부가 있지만 소규모 학교여서 전문 강사를 초빙할 여건이 되지 않아 그런 걸 보완하고자 신청했다”며 “찾아가는 배구교실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군산교육청은 “올해 작은 학교 및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스태킹 종목을 도입했고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원받는 학교 수도 지난해 26곳보다 늘어났다”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체육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