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지난 5일 은파수변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청소년어울림마당 'H.I.T. 톡 인문학'을 성황리 개최했다.
'H.I.T. 톡 인문학'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보고, 쓰고, 만들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송미숙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영란 행복복지위원회 위원장, 임동준·정도원·김효주·강수정·박다혜·이화숙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의미를 함께 나눴다.
부스 체험장에서는 OHP 시(詩) 필사 스튜디오, 양말목 공예, 전통놀이, 부채·책갈피 만들기, 볼펜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과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는 활동 전시와 청소년 정책설문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생각과 의견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또한, 체험부스에는 희망마을네트워크(구암초·경포초·동초·제일중), 군산기계공업고 4H,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군장대 스마트원예조경과, 액션러닝협동조합, 군산청소년수련관, 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 포티스에듀컨설팅 등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교육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철호 군산YMCA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인문학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모습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의미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보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중심의 문화활동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