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성인학습자들이 한 해동안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눴다.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 사회공헌단은 지난 1월 출범 이후 지역 곳곳에서 전공과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14일을 끝으로 첫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단은 성인학습자의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호원대는 재학중인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배운 것을 지역을 위해 쓰고 싶다’, ‘전공을 살린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의 전공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기 위해 사회공헌단을 창단했다.
출범 이후 사회공헌단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한 리빙랩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자녀 체험 수업, 군산시 아동·청소년 체육대회, 군산희망복지박람회,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다양한 지역 현장에 참여했다.
특히, 대학 내 여러 사업단과 협업하며 활동 영역을 돌봄·복지에서 문화·관광 분야까지 넓혀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했다.
군산 임피역에서 열린 지역 연계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맛 해설사’로 참여해 임피 쌀 핫도그 재료와 맛의 특징, 임피역에 얽힌 이야기를 지역주민에게 소개했다.
학생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활용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사회공헌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성인학습자의 학습 경험과 삶의 경험을 지역사회 참여로 연결하며 배움이 현장으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학습-참여-환원’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충길 호원대 앵커사업단장은 “학습자의 요청에서 시작한 사회공헌단이 첫해부터 지역 곳곳에서 대학의 얼굴 역할을 해냈다”며 “성인학습자가 자신의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혁신의 실질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