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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YMCA 청소년 인권축제 폐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8-23 00:00:00 2004.08.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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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청소년 거리 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YMCA 청소년 인권축제가 지난 21일 영동상가 일대에서 시민과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속에 폐막됐다. 군산YMCA(이사장 서만석)가 주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 후원, 영동상가 번영회(회장 윤여봉) 협찬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의 토대를 형성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보급하는데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가장 인기를 끌었는데, 댄스와 마술, 율동, 퍼포먼스, 꽁트, 락 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가진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상가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만화 캐릭터 그려주기와 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동아리 홍보전, 그래피티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모두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영동상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사랑업소를 선정해 협약식을 체결하는 한편 앞으로 청소년들이 사랑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인권 시범거리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YMCA 정건희 간사는 “이번 축제는 국민 25%를 차지하는 청소년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며, “인권축제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청소년 인권포럼과 10월 중 인권센터도 개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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