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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농민 항일항쟁 기념 오는 5일 77주년 행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11-02 00:00:00 2004.11.0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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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은 옛부터 외적에 대한 저항의식이 어느 곳보다 강해 항쟁의 역사를 지난 고장이다. 이를 일깨워주는 대표적인 행사 가운데 하나가 ‘옥구농민 항일항쟁’이다. 일제강점시 일본인 농장주의 혹독한 착취와 폭압에 항거하고 봉기한 1927년 11월의 옥구농민 항일항쟁은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농민저항 운동사이다. 이처럼 항일투사들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받들어 우리 고장의 얼을 되살리기 위한 항일항쟁 77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5일 오전 11시 임피중학교 교정 내에 세워진 옥구농민 항일항쟁 기념비 유적지에서 열린다. 군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옥구농민 항일항쟁 기넘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의 연장임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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