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KBS가곡의 밤¨이 12월 2일 저녁 7시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김영미, 메조소프라노 김현주, 테너 김남두, 바리톤 김관동씨 등 우리나라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군산시향(상임지휘자/ 신현길)과 협연으로 마련되는 이날 공연은 ``겨울 강``,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등 아름다운 우리가곡과 ``하바네라``, ``도렛따의 꿈, ``축배의 노래``등 주옥같은 아리아로 꾸며지는 감미로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초대권은 군산KBS와 군산 한길문고(나운점, 중앙점), 군산 뉴뮤직랜드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군산사랑 ¨KBS 가곡의 밤¨실황은 12월5일 오후 1시5분 KBS 제2라디오(FM 92.9)와 12월6일 오후 1시35분 제2TV에 각각 녹음, 녹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