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원연합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예술회관회의실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제5대 회장에 현 회장인 이복웅(59) 군산문화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중견시인으로 한국문인협회 윤리위원과 국제펜클럽 중앙이사, 현대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명유래와 향토사에 관한 저서를 다수 발간했다. 이 회장은 선출소감에서 ꡒ전라북도의 문회정체성을 찾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생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화의 편차를 줄여나가는데 힘쓰겠다ꡓ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