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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미스벚꽃 진 신수희(서울)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4-12 00:00:00 2005.04.1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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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벚꽃아가씨 선발대회 성황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잔치 확인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잔치를 시샘하듯 새 봄의 벚꽃이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본사가 주최한 제14회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는 고르지 못한 날씨 속에서도 성황을 이뤘다.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는 벚꽃이 일본 꽃이란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지난 1992년 본사 창간기념 사업으로 시작됐다. 또 원산지가 우리 나라인 벚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되찾고 활기찬 새봄을 맞아 「자연사랑․환경사랑」을 바탕으로 한 「인간사랑」을 주제로 매년 벚꽃 철에 열리고 있다.   모두 24명이 경선에 올라 경쟁을 벌인 올해의 미스벚꽃 「진」에는 서을 출신의 신수희(22)양이 열 네 번째 왕관을 차지했고 300만원의 상금과 푸짐한 부상을 받았다.   또 「선」에는 군산 출신의 장안나(21)양이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미」에는 전주 출신의 권현영(19)양이 뽑혀 1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포토제닉 선정을 위한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경쟁을 시작한 제14회 벚꽃아가씨선발대회는 군부대와 채만식문학관, 철새조망대, 산업체 방문 등 강행군을 펼쳤으며, 8일 저녁 전야제에서 인기상 예선전과 함께 참가자와 이번 대회를 만든 모든 이들이 한데 모여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벚꽃아가씨 선발대회일인 9일 오전 우천으로 대회 전통인 카퍼레이드가 취소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선발대회가 열린 오후 날씨가 맑아지며 본선무대의 열기도 후끈 달아올라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고, 변덕스런 날씨 속에서도 5천여 관중이 군산월명체육관을 가득 메워 새 봄의 활력을 맘껏 즐겼다.   양장과 드레스 심사 속에 벚꽃미소들이 단아함과 화사함, 재치와 패기에 찬 젊음으로 무대를 수놓은 이번 제14횝 벚꽃아가씨선발대회 본선무대에는 인기 절정의 탤런트 박영규씨와 군산출신의 인기가수 박윤경씨가 초청돼 새 봄의 향연에 참여한 관중들을 위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 심사에는 심사위원장인 박양일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고광선 예원예술대 교수, 김현일 전 전북외고 군산유치추진위원장, 문상식 군산예치과 대표원장 등 모두 9명의 심사위원이 면접과 무대매너 등 엄정한 심사를 벌였다.   2005 미스벚꽃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진 = 신수희(22․서울․모델활동) ▲선 = 장안나(21․전북 군산․원광대) ▲미 = 권현영(19․전북 전주시․전주대) ▲군산신문 =  공인진(18․전북 전주시․전주예고)  ▲정 = 송윤정(21․전북 군산시․군산대) ▲숙 = 이미지(20․전북 전주시․원광대) ▲현 = 장명자(19․전북 전주시․전주기전여대) ▲인기상 = 권현영(19․전북 전주시․전주대) ▲포토제닉 = 공인진(18․전북 전주시․전주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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